[꽃꽂이 상식] 꽃병에 꽂아 놓은 생화를 오래도록 생생하게 만드는 방법!
누군가에게 꽃다발을 받거나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화사한 꽃을 사왔다면
그 다음에 걱정하는 일은 이 꽃이 오래도록 생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꽃병에 있는 생화를 오래도록 생생하게 할 수 있을 까요?
오늘은 특히나 여자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상식으로 꽃꽂이 상식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꽃병에 꽂아 놓은 생화를 오래가게 하는 방법!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꽃병에 물을 넣을 때 한 두방울의 식초를 섞은 후 꽃을 꽂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꽃의 삼투압 작용이 활발해져서 꽃이 더 오래도록 생생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생화 줄기의 자른 부위를 불에 살짝 태우거나
물 속에 중성 세제물나 락스 몇 방울 섞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한가지 조건이 따르는 데요. 이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바로 꽃병 속의 수온이 높아지면 큰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물을 자주 갈아주어서 꽃병 속의 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철에는 냉장고 속의 차가운 냉수를 식초나 중성세제를 섞어 넣어 주면
싱싱한 꽃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