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icroSoft사의 윈도우XP 지원중단과 관련하여 대처법과 윈도우XP 전용백신 다운로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1년 Windows XP의 출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사용되었던 Windows XP가 13년이 넘은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율이 높습니다.
한국MS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한국의 유저 14.97%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요. 이번 2014년 4월 8일 윈도우즈xp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 종료에 따른 한국 MS에서는 상위버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으로 4단계 절차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XP의 지원중단이 된다고 해서 윈도우XP 사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XP 보안업데이트나 오류지원 서비스가 중단됨으로서 발생하는 해킹이나 악성코드의 위험으로부터의 대응이 어려워지는 보안상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른 보안 대처법으로는 가장 완벽한 것이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지만 비용적인 부담이나 주변기기나 프로그램의 호환성문제 등으로 불가피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유저라면 윈도우xp 지원종료에 따른 보안 대처방법으로 윈도우xp를 위한 별도의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한국 MS에서 제안한 상위버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4단계 절차를 참고하여 업그레이드하면 되는 데 첫째는 우선 자신의 PC에서 사용중인 운영체제의 버전을 확인하는 것으로 운영체제 버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어판의 시스템 항목으로 들어가서 기재되어있는 운영체제 버전을 확인하거나 MS사가 제공하는 엠아이XP [http://www.amiXP.co.kr]에 방문하여 운영체제 버전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둘째는 업그레이드 방법을 결정해야 하는 데 업그레이드시에 PC가 업그레이드 운영제제 설치를 위한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RAM이 1G미만이라면 윈도XP 상위 운영체제로의 업그레이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셋째는 PC에서 사용하는 주변기기나 프로그램이 업데이트할 운영체제와 호환이 되는 지 호환성 테스트를 해야 하며 넷째는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데이터 손실에 대한 대책으로 업데이트전 기존 데이터를 백업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 할 수 없이 윈도우즈XP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유저라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하는 보호나라 무료백신을 이용하거나 각종 보안 프로그램 업체들이 배포하는 무료 보안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보호나라에서 제공되는 무료윈도우즈 XP 전용백신은 윈도우즈 XP 지원 종료 이후에 각종 사이버 공격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우며 특히 윈도우즈 XP의 취약점을 악용한 특정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치료하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윈도우즈 XP 전용백신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에 접속하여 "윈도XP 전용백신" 항목을 클릭하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