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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게시판

그대, 그리고 나

 

그대가

꽃잎이라면

 

나는

그대에게 내려앉아

 

산산이 부서지는

한줄기 햇살이고 싶어라.

 

이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아니,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의 파도 너머

 

영원히 변함없이

하나이고 싶은

 

아름다운 연인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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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4 이제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하양이24 2018-07-04 9800
123 서두르면 주변을 볼수 없다. 하양이24 2017-11-17 9803
122 하늘 하양이24 2018-07-05 9803
121 내 곁에 있는 당신 하양이24 2018-07-03 9808
120 이제 아파도좋아 하양이24 2018-07-11 9818
119 우리 깨지지않는 유리병 하양이24 2018-07-11 9820
118 우리가 만난 지 하양이24 2018-07-12 9823
117 기다림 속에 여울지는 작은가슴 하양이24 2018-07-07 9829
116 당신의 팔베개 하양이24 2018-07-04 9831
115 그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하양이24 2018-07-06 9837
114 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하양이24 2018-07-09 9853
113 나 사랑 하고 싶은날 하양이24 2018-07-08 9863
112 저기 홀로 부르는 비가 하양이24 2018-07-04 9876
111 우리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하양이24 2018-07-06 9877
110 안녕하세요? 이제 막 가입했습니다. 후리후리스 2017-05-02 9889
109 항상 외로울 때가 있다 하양이24 2017-11-30 9895
108 먼 훗날에도 하양이24 2018-07-14 9928
107 낮선 일상 속의 기도 하양이24 2017-12-04 9962
106 사랑의 물결타고 머문자리 하양이24 2018-07-10 9986
105 그 고요한 새벽 하양이24 2018-07-06 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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