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박스

게시판

  1.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그대가...

 

 

사랑하는 그대가

내 인생에 마지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뜨겁던 사랑만큼이나

그대는 멀리 있고

가슴에 묻어난 아픔은 크기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단

가슴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

아픈 영혼을 울려 놓고

세상에서 그대처럼

날 힘들게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할수록

기쁨보다도 사랑의 아픔은 커지고

멍을 진 가슴앓이를

눈물로 닦아낼 수밖에 없는 사랑

조용히 눈을 감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는건가요

하지만 그사랑이

이별을 준비하는 그러한 사랑이라면

당신을 위해 제가 떠나겠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나의 여린마음은 아파만 지는데

이젠 그사랑 지울려고 합니다.

 

눈물로 닦아낼 수밖에 없는 사랑

조용히 눈을 감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4 이런 기다림 하양이24 2018-07-12 9395
143 우리 홀로 부르는 비가 하양이24 2018-07-04 9498
142 삶은 아름답습니다 하양이24 2018-07-03 9501
141 거울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나요? 하양이24 2017-11-18 9522
140 나 잊어야 할 사람 하양이24 2018-07-03 9533
139 반갑다 말을 할까 하양이24 2018-07-15 9534
138 굳이 슬픈 기억이나 하양이24 2018-07-14 9542
137 내 사랑을 위해 하양이24 2018-07-09 9560
136 나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하양이24 2018-07-16 9573
135 당신의 그 해 여름날에 하양이24 2017-12-06 9594
134 언덕 새파래지고 하양이24 2017-12-01 9609
133 해야 할 것이 있다. 하양이24 2017-11-24 9611
132 그래서 사랑이다 나는 하양이24 2018-07-07 9616
131 잿빛 기억 너머로 하양이24 2018-07-15 9627
130 수녀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양이24 2017-11-19 9630
129 그대는 애틋한 사랑 하양이24 2018-07-11 9634
128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하양이24 2018-07-05 9664
127 나 그대 힘들고 지칠 때 하양이24 2018-07-01 9668
126 오늘 차 한잔의 여유 하양이24 2018-07-01 9680
125 누군가에게 주는 첫마음 하양이24 2017-11-25 9697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