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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손가락

 

 

네 번째 손가락은

쓰일 곳이 없어

무명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한약 달여

저어 준 손가락으로

약지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그대의 네 번째 손가락은

내가 준 반지가 있어

사랑지입니다.

 

그대의 심장에

나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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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4 사랑은 아름다워라 하양이24 2018-07-06 9995
103 그리고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하양이24 2018-07-10 10016
102 사랑 그리고 하양이24 2018-07-10 10051
101 그래도 사랑이잖아 하양이24 2018-07-14 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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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하양이24 2018-07-08 10122
97 당신이 있습니다 하양이24 2018-07-10 10124
96 누군가의 행복으로 하양이24 2017-11-27 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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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고운 색으로 칠해진 당신의 모습 하양이24 2018-07-09 10135
93 내 사랑 가을이여 하양이24 2018-07-04 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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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내 사랑의 노래 하양이24 2018-07-10 10198
89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하양이24 2018-07-16 10212
88 나 기다리오 당신을 하양이24 2018-07-03 10215
87 님께서 부르시어 하양이24 2018-07-16 10239
86 그대의 이름과 하양이24 2018-07-16 10248
85 나 문득 시린날이 오면 하양이24 2018-07-05 1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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