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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그대가

꽃잎이라면

 

나는

그대에게 내려앉아

 

산산이 부서지는

한줄기 햇살이고 싶어라.

 

이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아니,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의 파도 너머

 

영원히 변함없이

하나이고 싶은

 

아름다운 연인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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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동행 하양이24 2018-07-12 7615
123 우리가 만난 지 하양이24 2018-07-12 9682
122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하양이24 2018-07-12 8918
121 거리에 나부끼던 하양이24 2018-07-12 10468
120 곁들인 하늘 정원 하양이24 2018-07-12 8735
119 함초롬히 피어나는 하양이24 2018-07-12 10364
118 당신 때문에 행복 한 하양이24 2018-07-12 8374
117 내겐 아직도 하양이24 2018-07-12 8233
116 바람에 흔들리는 하양이24 2018-07-12 10229
115 이런 기다림 하양이24 2018-07-12 9360
114 내 사랑 꽃님에게 하양이24 2018-07-11 8953
113 이제 아파도좋아 하양이24 2018-07-11 9670
112 우리 깨지지않는 유리병 하양이24 2018-07-11 9682
111 정말 사랑해 하양이24 2018-07-11 7979
110 그대는 애틋한 사랑 하양이24 2018-07-11 9594
109 커피를 마시며 하양이24 2018-07-11 10761
108 사랑의 물결타고 머문자리 하양이24 2018-07-10 9849
107 그리고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하양이24 2018-07-10 9885
106 나 그대 손잡고 걷는 길 하양이24 2018-07-10 10683
105 그 강물에 꽃잎 편지를 띄워요 하양이24 2018-07-10 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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