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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그대가

꽃잎이라면

 

나는

그대에게 내려앉아

 

산산이 부서지는

한줄기 햇살이고 싶어라.

 

이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아니,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의 파도 너머

 

영원히 변함없이

하나이고 싶은

 

아름다운 연인

그대, 그리고 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64 커피를 마시며 하양이24 2018-07-11 10901
63 그대는 애틋한 사랑 하양이24 2018-07-11 9736
62 정말 사랑해 하양이24 2018-07-11 8116
61 우리 깨지지않는 유리병 하양이24 2018-07-11 9819
60 이제 아파도좋아 하양이24 2018-07-11 9817
59 내 사랑 꽃님에게 하양이24 2018-07-11 9076
58 이런 기다림 하양이24 2018-07-12 9488
57 바람에 흔들리는 하양이24 2018-07-12 10373
56 내겐 아직도 하양이24 2018-07-12 8348
55 당신 때문에 행복 한 하양이24 2018-07-12 8500
54 함초롬히 피어나는 하양이24 2018-07-12 10508
53 곁들인 하늘 정원 하양이24 2018-07-12 8855
52 거리에 나부끼던 하양이24 2018-07-12 10616
51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하양이24 2018-07-12 9045
50 우리가 만난 지 하양이24 2018-07-12 9818
49 동행 하양이24 2018-07-12 7746
48 아파하는 내 사랑은 하양이24 2018-07-12 9452
47 모서리가 찢긴 낡은 하양이24 2018-07-13 11398
46 일년에 한 번 하양이24 2018-07-13 10888
45 마음은 잊어라 하양이24 2018-07-13 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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