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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같은 사랑

 

 

함초롬히 피어나는 얼굴

김 오르는 커피 향 속에서

아침 햇살 안고 소롯시

시작의 하루를 열며

빵끗 미소 지으시네요

 

 

굳게 닫혀있던 빗장 열고

사랑 꽃 곳곳이 꼽으시어

가슴속 훈풍 일궈

로맨스의 사랑 가르쳐주시는 임

 

옥타브 높낮이처럼

말초신경 전율 속에 흐르는

감미로움은 뇌 세상 황홀이 펼쳐지고

살갗 닿은 스킨십 사랑이래요

 

수많은 궁중 속

부딪쳐 스치는 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 바라보는 눈길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숨결은 순수한 사랑이래요

 

 

사랑은 새콤달콤한 것이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린듯한

그리움 짓궂게 매달려

하루를 힘들게 할 때도

핑크빛 사랑이 짙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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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러브레터를 보내고 하양이24 2018-07-10 9606
103 당신은 하양이24 2018-07-09 9577
102 그리움으로 하양이24 2018-07-05 9564
101 이글 보고 완죠 웃고 말았네용^^ 하양이24 2017-11-15 9553
100 어떤 사랑 키우기 하양이24 2018-07-08 9550
» 함초롬히 피어나는 하양이24 2018-07-12 9518
98 가끔은 있잖아 하양이24 2018-07-15 9514
97 우리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하양이24 2018-07-05 9503
96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않았다 하양이24 2018-07-05 9500
95 그가 아니었겠지요? 하양이24 2018-07-07 9481
94 그리고 그리움 둘 하양이24 2018-07-05 9472
93 아름다운 당신에게 하양이24 2018-07-09 9460
92 나 문득 시린날이 오면 하양이24 2018-07-05 9452
91 생각하면 명언 중에 명언 웃을 수 있는 화장실 명언 남겨요.^^ 하양이24 2017-11-11 9434
90 그 강물에 꽃잎 편지를 띄워요 하양이24 2018-07-10 9414
89 나의 사랑했던 그대에게 하양이24 2018-07-14 9399
88 지난 시간 하양이24 2018-07-16 9393
87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하양이24 2018-07-13 9392
86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ile 쿠폰박스 2016-01-01 9388
85 바람에 흔들리는 하양이24 2018-07-12 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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