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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게시판

햇살 같은 사랑

 

 

함초롬히 피어나는 얼굴

김 오르는 커피 향 속에서

아침 햇살 안고 소롯시

시작의 하루를 열며

빵끗 미소 지으시네요

 

 

굳게 닫혀있던 빗장 열고

사랑 꽃 곳곳이 꼽으시어

가슴속 훈풍 일궈

로맨스의 사랑 가르쳐주시는 임

 

옥타브 높낮이처럼

말초신경 전율 속에 흐르는

감미로움은 뇌 세상 황홀이 펼쳐지고

살갗 닿은 스킨십 사랑이래요

 

수많은 궁중 속

부딪쳐 스치는 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 바라보는 눈길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숨결은 순수한 사랑이래요

 

 

사랑은 새콤달콤한 것이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린듯한

그리움 짓궂게 매달려

하루를 힘들게 할 때도

핑크빛 사랑이 짙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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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4 고운 색으로 칠해진 당신의 모습 하양이24 2018-07-09 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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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그리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양이24 2018-07-06 9657
69 사랑은 아름다워라 하양이24 2018-07-06 9439
68 우리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하양이24 2018-07-06 9316
67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않았다 하양이24 2018-07-05 9886
66 그리고 그리움 둘 하양이24 2018-07-05 9861
65 나 문득 시린날이 오면 하양이24 2018-07-05 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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