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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손가락

 

 

네 번째 손가락은

쓰일 곳이 없어

무명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한약 달여

저어 준 손가락으로

약지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그대의 네 번째 손가락은

내가 준 반지가 있어

사랑지입니다.

 

그대의 심장에

나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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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 사랑은 아름다워라 하양이24 2018-07-06 9178
63 그래도 사랑이잖아 하양이24 2018-07-14 9160
62 그리고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하양이24 2018-07-10 9152
61 낮선 일상 속의 기도 하양이24 2017-12-04 9119
60 님께서 부르시어 하양이24 2018-07-16 9114
59 항상 외로울 때가 있다 하양이24 2017-11-30 9102
58 나 사랑 하고 싶은날 하양이24 2018-07-08 9093
57 저기 홀로 부르는 비가 하양이24 2018-07-04 9093
56 이제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하양이24 2018-07-04 9081
55 서두르면 주변을 볼수 없다. 하양이24 2017-11-17 9067
54 누군가에게 주는 첫마음 하양이24 2017-11-25 9058
53 먼 훗날에도 하양이24 2018-07-14 9054
52 우리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하양이24 2018-07-06 9054
51 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하양이24 2018-07-09 9052
50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하양이24 2018-07-16 9045
49 해질녘 노을을 하양이24 2018-07-16 9041
48 나 그대 힘들고 지칠 때 하양이24 2018-07-01 9028
47 우리 깨지지않는 유리병 하양이24 2018-07-11 9017
46 오늘 차 한잔의 여유 하양이24 2018-07-01 9015
45 내 곁에 있는 당신 하양이24 2018-07-03 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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